열린마당 판 페스티벌’도 올해 쉰다
열린마당 판 페스티벌’도 올해 쉰다
  • 강민중
  • 승인 201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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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수습 장기화…잠정취소 결정
(재)창원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즐기고, 함께 나누는 ‘거리예술축제’로 2012년부터 개최해온 ‘열린마당 판 페스티벌’을 잠정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당초 가정의 달인 5월중에 개최해 행사취지에 맞게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왔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분위기 속에서 축제성 페스티벌 행사를 기획 개최하는 것이 현 사회적 분위기와 맞지 않으며 더구나 사고수습의 장기화가 예상됨으로 잠정취소 결정을 내렸다”면서 “올해 기획 공연과 전시에 있어서는 대중성이 짙은 작품은 가급적 지양하고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개최해 ‘세월호 참사’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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