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실버연극제, 9일 연극학교 장미극장서 개막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노년층 중심인 전국 규모의 거창실버연극제가 오는 9일 개막된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회장 정주환)가 주최하고 거창실버연극제집행위원회(위원장 조매정)가 주관하는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활기찬 실버, 즐거운 연극,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부산, 울산, 경기 등의 지역에서 10개의 노인극단이 참여해 노인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2009년 처음 시작한 이 연극제는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실버극단들이 연극축제에 참가함과 동시에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거창을 방문해 거창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참가극단이 늘고 장르와 작품도 많아지면서 실버세대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실버연극제는 실버세대가 직접 꾸미고 만든 실버연극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모든 과정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실버인생을 향유하고 연극의 창의적 가치와 사회적 소통을 바탕으로 맑고 향기로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활동을 강화하는데 거창실버연극제는 목적을 두고 있다.
정주환 회장은 “세월호 사고로 연극제의 개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며 “실버연극제가 앞으로 우리나라 노인세대의 생활문화를 즐겁게, 활기차게 지향하는 횃불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고 힘을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회장 정주환)가 주최하고 거창실버연극제집행위원회(위원장 조매정)가 주관하는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활기찬 실버, 즐거운 연극,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부산, 울산, 경기 등의 지역에서 10개의 노인극단이 참여해 노인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2009년 처음 시작한 이 연극제는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실버극단들이 연극축제에 참가함과 동시에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거창을 방문해 거창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참가극단이 늘고 장르와 작품도 많아지면서 실버세대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실버연극제는 실버세대가 직접 꾸미고 만든 실버연극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모든 과정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실버인생을 향유하고 연극의 창의적 가치와 사회적 소통을 바탕으로 맑고 향기로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활동을 강화하는데 거창실버연극제는 목적을 두고 있다.
정주환 회장은 “세월호 사고로 연극제의 개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며 “실버연극제가 앞으로 우리나라 노인세대의 생활문화를 즐겁게, 활기차게 지향하는 횃불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고 힘을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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