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특별테마전
100여년 전 경남 중심고을이었던 진주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특별테마전 ‘진주성 이야기-강역(疆域)변화와 진주성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진주시·경상대학교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진행 한 ‘진주의 강역변화와 진주성’특별테마전 전시자료를 경상대박물관으로부터 대여 받아 진주성에 대한 역사적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지금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진주 향토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전시는 불과 100여년 전까지만 해도 경남의 중심고을이었던 진주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진주성에 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조선초기의 진주성, 임진왜란 당시의 진주성의 모습을 다시 복원한 것을 보여준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조선후기 진주성도를 총체적으로 집성해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청동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영남 제일의 고장’ 진주의 자랑인 진주성의 실제 모습을 진주성도를 통해 미뤄 짐작하고 당시 그 공간에 살았던 진주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특별테마전 ‘진주성 이야기-강역(疆域)변화와 진주성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진주시·경상대학교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진행 한 ‘진주의 강역변화와 진주성’특별테마전 전시자료를 경상대박물관으로부터 대여 받아 진주성에 대한 역사적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지금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진주 향토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전시는 불과 100여년 전까지만 해도 경남의 중심고을이었던 진주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진주성에 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조선초기의 진주성, 임진왜란 당시의 진주성의 모습을 다시 복원한 것을 보여준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조선후기 진주성도를 총체적으로 집성해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청동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영남 제일의 고장’ 진주의 자랑인 진주성의 실제 모습을 진주성도를 통해 미뤄 짐작하고 당시 그 공간에 살았던 진주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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