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7·14 全大 선관위 구성
與, 7·14 全大 선관위 구성
  • 김응삼
  • 승인 201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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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수한·부위원장 김재경
새누리당은 9일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출신 의원으로는 김태호 의원(김해을)이 18일 국회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당권 도전에 나선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선관위원장에는 국회의장을 지낸 김수한 상임고문이, 부위원장에는 3선의 김재경 의원(진주을)이 각각 선임됐다.

또 선관위원에는 이명수, 홍일표, 권성동, 김세연, 신동우, 경대수, 권은희, 이종훈, 문정림, 이자스민 의원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임명됐다.

이번 전당대회는 전체 20만명 안팎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1인2표를 행사하는 방식에 따라 최다 득표자를 대표최고위원으로, 나머지 4명을최고위원으로 선출한다.

70%가 반영되는 현장투표에는 책임당원이 15만 명가량으로 가장 많고, 추첨에 의한 일반 당원 3만 명, 전당대회 대의원 1만 명, 인터넷을 통한 40세 이하 청년선거인단 모집 1만 명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나머지 30%는 일반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를 합산한다.

지난 2012년 대선 때 대통령 후보경선에 나서 3위를 차지했던 김태호 의원도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태호처럼’이란 제목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갖는 등 대규모 세 과시와 함께 본격적인 경선에 뛰어든다. 다만 김 의원은 당권 도전 출마선언 시기에 대해서는 출판기념회 때 함께 선언을 할지 아니면 그 이전에 출마를 선언할지에 대해 결정을 못했다.

친박 원로그룹의 서청원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변화와 혁신의 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전대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졌고,, 직전 사무총장을 지낸 홍문종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 쪽으로 기울었으며, 대구·경북 출신 주자로 3선의 김태환 의원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몫으로는 재선의 김을동 의원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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