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지자체와 공동점검 실시
경남도교육청이 식중독 등 급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 도내 각 지자체 등과 함께 ‘학교급식 위생관리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경남지역 학교 중 1일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중·고등학교 17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부산식약청 및 도내 지역별 거점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해 교육청에 보급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매뉴얼’을 토대로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급식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진단 컨설팅 주요 내용은 ▲HACCP 수준의 ‘식중독 예방 진단표’ 작성을 통한 문제점 파악 ▲조리종사자 손, 조리기구, 소독장치 등의 현장 오염도 확인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실 운영을 통한 조리 환경 및 식품의 위생 수준 측정 ▲‘위생관리 결과표’ 작성을 통한 취약부분 관리 수준 제고 등이다.
특히 컨설팅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관련 교육자료 제공과 만족도 조사로 학교 급식의 위생수준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컨설팅 결과표를 작성해 각 지역교육청에 배포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관리·점검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급식안전 예방진단을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학생 ·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급식 만족도 향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단팀을 교육청 직원들로만 구성하지 않고 식약청, 대학교수 등을 포함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상태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장의 위생관리뿐 아니라 운영방법에 대해서도 진단 및 평가를 진행하고, 조리 종사자들과의 인터뷰 및 위생교육을 통해 다각적인 평가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경남지역 학교 중 1일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중·고등학교 17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부산식약청 및 도내 지역별 거점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해 교육청에 보급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매뉴얼’을 토대로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급식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진단 컨설팅 주요 내용은 ▲HACCP 수준의 ‘식중독 예방 진단표’ 작성을 통한 문제점 파악 ▲조리종사자 손, 조리기구, 소독장치 등의 현장 오염도 확인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실 운영을 통한 조리 환경 및 식품의 위생 수준 측정 ▲‘위생관리 결과표’ 작성을 통한 취약부분 관리 수준 제고 등이다.
특히 컨설팅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관련 교육자료 제공과 만족도 조사로 학교 급식의 위생수준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컨설팅 결과표를 작성해 각 지역교육청에 배포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관리·점검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급식안전 예방진단을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학생 ·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급식 만족도 향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단팀을 교육청 직원들로만 구성하지 않고 식약청, 대학교수 등을 포함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상태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장의 위생관리뿐 아니라 운영방법에 대해서도 진단 및 평가를 진행하고, 조리 종사자들과의 인터뷰 및 위생교육을 통해 다각적인 평가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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