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수리·세척·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경남도 장애인 보조기구센터가 23일 창원시 봉곡동 경남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 보조기구센터에는 재활공학사 1명과 보조공학사 4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일상생활과 컴퓨터, 레저활동,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구를 수리하거나 고쳐 주고 씻어 준다. 또 장애인을 상대로 어떤 보조기구가 적합한지 상담하고 신체 특성에 맞는 보조기구를 알선하기도 한다. 서비스 비용은 받지 않는다.
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 도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경남도와 협약을 맺은 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며 원스톱 맞춤형 보조기구 서비스 모델 구축, 보조기구 임대 및 수리, 상설전시장 운영, 각종 보조기구 통합관리망 구축 등 이용자 편리성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지역에는 등록된 장애인이 모두 17만9000여 명에 이른다. 도내에는 창원, 진주, 양산 등에 9개의 보조기구 수리센터가 있지만 단순 수리업무로 한정되어 있어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상담이나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문을 연 ‘보조기구센터’는 보조기구 체험실, 기초평가실, 개조·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공학사, 보조공학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보조기구 상담·추천, 맞춤식 개조·제작, 보조기구 지원에 따른 개별 사례관리 등을 한다.
신대호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그동안 도내에 체계적인 보조기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는 보조기구센터를 통해 장애인 개개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홈페이지(http://assist.or.kr) 또는 콜센터(055-237-0051)로 연락하면 초기상담 후 방문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보조기구센터에는 재활공학사 1명과 보조공학사 4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일상생활과 컴퓨터, 레저활동,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구를 수리하거나 고쳐 주고 씻어 준다. 또 장애인을 상대로 어떤 보조기구가 적합한지 상담하고 신체 특성에 맞는 보조기구를 알선하기도 한다. 서비스 비용은 받지 않는다.
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 도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경남도와 협약을 맺은 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며 원스톱 맞춤형 보조기구 서비스 모델 구축, 보조기구 임대 및 수리, 상설전시장 운영, 각종 보조기구 통합관리망 구축 등 이용자 편리성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지역에는 등록된 장애인이 모두 17만9000여 명에 이른다. 도내에는 창원, 진주, 양산 등에 9개의 보조기구 수리센터가 있지만 단순 수리업무로 한정되어 있어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상담이나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문을 연 ‘보조기구센터’는 보조기구 체험실, 기초평가실, 개조·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공학사, 보조공학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보조기구 상담·추천, 맞춤식 개조·제작, 보조기구 지원에 따른 개별 사례관리 등을 한다.
신대호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그동안 도내에 체계적인 보조기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는 보조기구센터를 통해 장애인 개개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홈페이지(http://assist.or.kr) 또는 콜센터(055-237-0051)로 연락하면 초기상담 후 방문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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