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대 교육문화관 제64회 6·25특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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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6·25특별음악회‘아픔을 넘어 평화와 미래의 세계로’ 25일 오후 7시30분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진주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진주사랑한국작곡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이승엽 지휘로 고운 빛소리 중창단, 진주어머니합창단, 진주아버지합창단을 비롯해 어린이, 청소년, 바리톤 독창과 재즈색스폰 공연도 이어진다.
진주보훈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6·25전쟁 발발 이후 3년간의 전투를 거쳐 정전협정을 맺은지 61주년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이번 음악회의 아름다운 선율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지니고 있는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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