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장단을 선출, 19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도내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김재경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이후 상임위 구성이 안돼 거의 한달 가까이 겉돌던 후반기 국회 활동이 사실상 정상화됐다.
김 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해 지역구인 진주 을(乙)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검사 출신 의원으로 법제사법위, 기획재정위, 예산결산특별위, 정무위 등 다양한 상임위를 거쳤으며 18대 국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간사와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검사 경력을 살려 초선이던 2004년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글라데시 불법체류자가 주축이 된 이슬람 반한(反韓) 단체가 국가정보원에 의해 처음으로 적발됐음을 밝혀내기도 했다.
▲경남 진주(53) ▲경상대 법학과·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사법시험 합격(29회) ▲청주, 부산, 서울 지방검찰청 검사 ▲17, 18, 19대 국회의원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이후 상임위 구성이 안돼 거의 한달 가까이 겉돌던 후반기 국회 활동이 사실상 정상화됐다.
김 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해 지역구인 진주 을(乙)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검사 출신 의원으로 법제사법위, 기획재정위, 예산결산특별위, 정무위 등 다양한 상임위를 거쳤으며 18대 국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간사와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검사 경력을 살려 초선이던 2004년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글라데시 불법체류자가 주축이 된 이슬람 반한(反韓) 단체가 국가정보원에 의해 처음으로 적발됐음을 밝혀내기도 했다.
▲경남 진주(53) ▲경상대 법학과·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사법시험 합격(29회) ▲청주, 부산, 서울 지방검찰청 검사 ▲17, 18, 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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