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진주시청 시민홀서
여성 산악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록보유자인 오은선대장이 진주를 방문해 강좌를 펼친다.
진주시 산악연맹(회장 정찬효) 진주시민등산교실이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25일 오후 7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민을 비롯한 산악인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연다.
오은선산악인은 이 자리에서 여성산악인으로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에서 느낀 감동과 좌절 열정을 담담하게 전한다. 이어 산에서 느낀 점을 삶에 조용히 반추해보는 시간을 2시간 동안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정찬효 진주시산악연맹회장을 비롯해 진현철 진주복지문화국장 등 산악인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은선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여성 세계 최초로 완등한 산악인이며, 이 외에도 2002년 유럽 최고봉 엘브르즈 동봉 서봉을 시작으로 2003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 2004년 남미 최고봉 아콩가구아 세계 최고봉에베레스트 아시아 여성최초 단독 등정,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호주 코지어스코, 남극 최고봉 빈슨매시프, 오세아니아주 칼스텐츠 등 7대륙 최고봉을 한국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완등 했다.
최창민기자
진주시 산악연맹(회장 정찬효) 진주시민등산교실이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25일 오후 7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민을 비롯한 산악인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연다.
오은선산악인은 이 자리에서 여성산악인으로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에서 느낀 감동과 좌절 열정을 담담하게 전한다. 이어 산에서 느낀 점을 삶에 조용히 반추해보는 시간을 2시간 동안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정찬효 진주시산악연맹회장을 비롯해 진현철 진주복지문화국장 등 산악인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은선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여성 세계 최초로 완등한 산악인이며, 이 외에도 2002년 유럽 최고봉 엘브르즈 동봉 서봉을 시작으로 2003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 2004년 남미 최고봉 아콩가구아 세계 최고봉에베레스트 아시아 여성최초 단독 등정,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호주 코지어스코, 남극 최고봉 빈슨매시프, 오세아니아주 칼스텐츠 등 7대륙 최고봉을 한국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완등 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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