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 선희’·‘소녀’ 뮌헨영화제 초청
영화 ‘우리 선희’·‘소녀’ 뮌헨영화제 초청
  • 연합뉴스
  • 승인 2014.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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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와 최진성 감독의 ‘소녀’가 27일 개막하는 제32회 뮌헨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CJ 엔터테인먼트와 영화사 꽃에 따르면 ‘소녀’는 뮌헨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는 작품을 소개하는 스포트라이트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두 번째로 초청됐다. ‘우리 선희’는 인터내셔널 인디펜던트 부문 초청을 받았다.

‘소녀’는 마을에서 따돌림당하는 한 소녀를 지키려는 남자의 극단적인 선택을 다룬다. ‘우리 선희’는 영화과 졸업생 선희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학교에서 교수와 과거의 남자들을 차례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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