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율 전국 최고수준…1만1242대 기록
경남지역 폐전자제품 무상방문 수거율이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도내 대형 폐전자제품 무상방문 수거실적은 TV 4969대, 냉장고 4748대, 세탁기 898대, 에어컨 등 627대로 총 1만1242대(중량기준 436t)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배출수수료 경감액은 약 4500만원이다.
특히 환경부가 발표한 4월 기준 전국 수거량 현황 결과 총 2만7245대 중 서울시가 6557대(24%), 경남 6535대(24%), 부산시 3133대(11%), 충남 2188대(8%), 경기 1938대(7%) 순으로 나타나, 경남이 서울과 함께 가장 많은 수거 실적을 기록했다. 1만 세대당 무상수거 실적의 경우 경남이 50대, 제주 42대, 울산 32대, 충남 26대 순으로, 경남도의 수거 실적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도내 수거 실적이 높게 나타난 것은 전 시·군 대상 사업설명회, 현수막 게첨, 시·군홈페이지 게재,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등이 주효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도내 대형 폐전자제품 무상방문 수거실적은 TV 4969대, 냉장고 4748대, 세탁기 898대, 에어컨 등 627대로 총 1만1242대(중량기준 436t)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배출수수료 경감액은 약 4500만원이다.
특히 환경부가 발표한 4월 기준 전국 수거량 현황 결과 총 2만7245대 중 서울시가 6557대(24%), 경남 6535대(24%), 부산시 3133대(11%), 충남 2188대(8%), 경기 1938대(7%) 순으로 나타나, 경남이 서울과 함께 가장 많은 수거 실적을 기록했다. 1만 세대당 무상수거 실적의 경우 경남이 50대, 제주 42대, 울산 32대, 충남 26대 순으로, 경남도의 수거 실적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도내 수거 실적이 높게 나타난 것은 전 시·군 대상 사업설명회, 현수막 게첨, 시·군홈페이지 게재,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등이 주효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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