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청 앞에 설치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2개월 만에 실내로 옮겼다.
경남도는 지난 4월 28일에 설치한 도청 동쪽 현관 앞 분향소를 철거해 별관 1층으로 옮겼다고 29일 밝혔다.
별관 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참배할 수 있다.
지난 2개월간 분향소를 찾은 도민은 1만 6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경남도는 참배객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데다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등으로 분향소가 훼손될 것을 우려해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지난 4월 28일에 설치한 도청 동쪽 현관 앞 분향소를 철거해 별관 1층으로 옮겼다고 29일 밝혔다.
별관 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참배할 수 있다.
지난 2개월간 분향소를 찾은 도민은 1만 6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경남도는 참배객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데다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등으로 분향소가 훼손될 것을 우려해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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