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양초교 느티나무 주변 공터와 다목적실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알뜰바자회’를 가졌다.
함양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모자 200개 외 20여종의 교육기부를 비롯해 행사 한 달 전부터 전교생이 참여해 학교체육복, 한복, 장난감, 신발, 도서, 학용품, 의류, 생활용품 등 물품 5000여 점이 접수돼 성황리에 판매가 이뤄졌다. 올해는 특히 3∼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물품을 수집, 정리, 판매까지 자발적으로 이뤄져 교육적으로도 그 의미가 컸다.
또한, 알뜰 장터 외에도 전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장터 5곳이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이 음식을 통해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도 학년별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운영됐다.
한편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학부모회 운영 기금 및 학생 장학 기금으로 사용되며 남은 물품은 잘 정리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양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모자 200개 외 20여종의 교육기부를 비롯해 행사 한 달 전부터 전교생이 참여해 학교체육복, 한복, 장난감, 신발, 도서, 학용품, 의류, 생활용품 등 물품 5000여 점이 접수돼 성황리에 판매가 이뤄졌다. 올해는 특히 3∼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물품을 수집, 정리, 판매까지 자발적으로 이뤄져 교육적으로도 그 의미가 컸다.
또한, 알뜰 장터 외에도 전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장터 5곳이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이 음식을 통해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도 학년별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운영됐다.
한편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학부모회 운영 기금 및 학생 장학 기금으로 사용되며 남은 물품은 잘 정리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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