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13개 마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 홍보
하동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해 휴가객 유치활동을 벌렸다. |
“올 여름 휴가지로 아름다운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꽃길과 물길의 고장 하동 휴양체험마을이 최고예요.”.
하동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하동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대거 참가해 큰 인기를 모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전국의 농촌체험마을 홍보를 통해 가족단위의 휴가객이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범국민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휴가객 유치 행사였다.
게다가 이번 페스티벌에는 관광자원 네트워킹, 체험프로그램 등과 관광트렌드 연계, 다양한 농촌관광의 매력을 인식할 수 있는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 쉴거리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하동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영택·화개의신베어빌리지 대표)도 이번 페스티벌에 ‘오감체험! 힐링투어!’를 콘셉트로 13개 휴양마을이 참가해 3개 홍보부스에서 체험·교육·문화·힐링 등 다양한 농촌관광과 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휴양마을 사무장과 담당 공무원 등 7명이 관람객들에게 마을별 체험프로그램과 마을 홍보 책자,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정지역 하동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휴가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또 발효차와 대봉감식초, 매실엑스 등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무료 시음회와 함께 곰 발바닥 찍기, 꽃물들이기, 장수풍뎅이 기르기, 유기농 딸기빙수 만들기 같은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해 운영했다.
그 결과 페스티벌 행사 4일간 전체 9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하동 홍보부스에 관람객과 여름휴가 예약 신청이 줄을 잇는 등 단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하동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지리산 일원의 시원한 계곡과 섬진강변의 평사리공원 야영장, 대도 워터파크 등 여름휴가를 보낼 휴양지가 산재해 올 여름 도시민들의 하동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에는 금남면 대도어촌휴양마을을 비롯해 현재 13개의 체험휴양마을에서 녹차체험, 자전거 트레킹, 도자기 만들기, 꽃물들이기, 갯벌체험, 딸기 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하동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대거 참가해 큰 인기를 모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전국의 농촌체험마을 홍보를 통해 가족단위의 휴가객이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범국민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휴가객 유치 행사였다.
게다가 이번 페스티벌에는 관광자원 네트워킹, 체험프로그램 등과 관광트렌드 연계, 다양한 농촌관광의 매력을 인식할 수 있는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 쉴거리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하동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영택·화개의신베어빌리지 대표)도 이번 페스티벌에 ‘오감체험! 힐링투어!’를 콘셉트로 13개 휴양마을이 참가해 3개 홍보부스에서 체험·교육·문화·힐링 등 다양한 농촌관광과 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휴양마을 사무장과 담당 공무원 등 7명이 관람객들에게 마을별 체험프로그램과 마을 홍보 책자,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정지역 하동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휴가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또 발효차와 대봉감식초, 매실엑스 등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무료 시음회와 함께 곰 발바닥 찍기, 꽃물들이기, 장수풍뎅이 기르기, 유기농 딸기빙수 만들기 같은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해 운영했다.
그 결과 페스티벌 행사 4일간 전체 9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하동 홍보부스에 관람객과 여름휴가 예약 신청이 줄을 잇는 등 단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하동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지리산 일원의 시원한 계곡과 섬진강변의 평사리공원 야영장, 대도 워터파크 등 여름휴가를 보낼 휴양지가 산재해 올 여름 도시민들의 하동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에는 금남면 대도어촌휴양마을을 비롯해 현재 13개의 체험휴양마을에서 녹차체험, 자전거 트레킹, 도자기 만들기, 꽃물들이기, 갯벌체험, 딸기 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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