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형환 서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직원들의 능동적인 대처와 어떠한 경우에도 지역민의 마음을 먼저 살펴 헤아리는 봉사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창녕군은 농촌지역이지만 부곡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지역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 체계 구축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백 서장은 함안 출신으로 1980년 소방공채로 임용되어 김해소방서 방호과장, 통영소방서장, 진주소방서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사회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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