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이종범 의원 선출
7대 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새누리당 김현철(사진·60)의원과 이종범(사진·55)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사천시의회 원구성은 새누리당이 2/3 의석을 차지한 결과가 반영된 속에 큰 소동 없이 전체의원 사전조율을 거쳐 의장과 부의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3석의 상임위원장도 사전조율을 마치고 동의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투표를 실시한 결과 기권 없이 12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김현철 의장을 선출했다. 김 의장은 5대 의회 4년간 의장을 역임한데 이어 2016년 상반기 까지 사천시의회 의장을 맡게 됐다. 부의장도 전체의원 만장일치로 이종범 의원이 선출됐다.
김현철 의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조하고, 대외적으로 사천시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7일 오전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전반기 상임위원장직 3자리 중 2자리는 새누리당이, 1자리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배분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사천시의회는 새누리당 8명과 새정치민주연합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천시의회 원구성은 새누리당이 2/3 의석을 차지한 결과가 반영된 속에 큰 소동 없이 전체의원 사전조율을 거쳐 의장과 부의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3석의 상임위원장도 사전조율을 마치고 동의 절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투표를 실시한 결과 기권 없이 12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김현철 의장을 선출했다. 김 의장은 5대 의회 4년간 의장을 역임한데 이어 2016년 상반기 까지 사천시의회 의장을 맡게 됐다. 부의장도 전체의원 만장일치로 이종범 의원이 선출됐다.
김현철 의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조하고, 대외적으로 사천시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7일 오전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전반기 상임위원장직 3자리 중 2자리는 새누리당이, 1자리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배분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사천시의회는 새누리당 8명과 새정치민주연합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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