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오전 진주를 방문, 과거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선생이 진주를 방문해 강(姜)하(河)정(鄭)이 오순도순 잘 사는 곳이라고 예찬한 비문을 모신 가마못 공원을 찾아 기념식수를 하고, 포은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고산정(孤山亭)에 참배했다.
정 의장은 포은 선생이 11대 손인 영일 정씨(迎日 鄭氏) 30대 손으로 영일 정씨 대종회장을 역임했고, 평소 “생명경시풍조와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사회 병리를 치유할 방법은 바로 충효와 인의예지 정신을 살리는 것”이라 강조해 왔다.
정 의장은 오후에는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및 연평도포격 희생장병을 비롯한 순국선열들에 참배했다.
정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 경례와 묵념하고 방명록에 “호국 영령들이시여! 국민정신 부활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 의장은 이어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포격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정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와 전라남도 진도 세월호 사고수습 현장 및 소록도를 방문했으며, 이번 주 국립대전현충원 및 진주 방문에 이어 다음 주말에는 충청남도 아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참배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임병규 국회사무총장 직무대리, 황창화 국회도서관장, 국경복 국회예산정책처장,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 지성배 사무차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김성 정책수석, 최형두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정 의장은 포은 선생이 11대 손인 영일 정씨(迎日 鄭氏) 30대 손으로 영일 정씨 대종회장을 역임했고, 평소 “생명경시풍조와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사회 병리를 치유할 방법은 바로 충효와 인의예지 정신을 살리는 것”이라 강조해 왔다.
정 의장은 오후에는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및 연평도포격 희생장병을 비롯한 순국선열들에 참배했다.
정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 경례와 묵념하고 방명록에 “호국 영령들이시여! 국민정신 부활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 의장은 이어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포격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정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와 전라남도 진도 세월호 사고수습 현장 및 소록도를 방문했으며, 이번 주 국립대전현충원 및 진주 방문에 이어 다음 주말에는 충청남도 아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참배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임병규 국회사무총장 직무대리, 황창화 국회도서관장, 국경복 국회예산정책처장,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 지성배 사무차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김성 정책수석, 최형두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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