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광역·기초의회 통틀어 처음으로 여성의장이 탄생했다.
제7대 함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김정선(다선거구·61·여·사진)의원이 선출됐다.
함안군의회는 총 10명의 의원 중 새누리당 7명, 무소속 2명, 통합진보당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군의회는 7일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체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원 구성에 들어갔다. 1차 투표에서 김정선 의원, 제명철 의원이 각각 5표를 획득해 과반수를 넘기지 못하자 2차 투표를 실시했고 김정선 의원이 과반수인 6표, 제명철의원이 4표를 얻어 김정선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재선인 김정선 의장은 “앞으로 개인의 어떤 사심보다 의회와 군민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면서 “모든 것을 안고 한사람의 의원이라도 소홀함이 없이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집행부의 건전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의정활동의 경험을 살려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대신했다.
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조현종의원이, 의회 운영위원장에는 권병철의원(다 선거구·58)이, 행정·복지위원장에는 김주석의원(가 선거구·50),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곽세훈의원이(라 선거구·49)각각 선출됐다.
한편 이날 함안군의회는 새누리당 의원들 간 지난 선거로 인한 휴유증 등으로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이 빚어져 정회를 요청하는 등 의원들 간 고성이 오고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제7대 함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김정선(다선거구·61·여·사진)의원이 선출됐다.
함안군의회는 총 10명의 의원 중 새누리당 7명, 무소속 2명, 통합진보당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군의회는 7일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체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원 구성에 들어갔다. 1차 투표에서 김정선 의원, 제명철 의원이 각각 5표를 획득해 과반수를 넘기지 못하자 2차 투표를 실시했고 김정선 의원이 과반수인 6표, 제명철의원이 4표를 얻어 김정선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재선인 김정선 의장은 “앞으로 개인의 어떤 사심보다 의회와 군민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면서 “모든 것을 안고 한사람의 의원이라도 소홀함이 없이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집행부의 건전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의정활동의 경험을 살려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대신했다.
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조현종의원이, 의회 운영위원장에는 권병철의원(다 선거구·58)이, 행정·복지위원장에는 김주석의원(가 선거구·50),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곽세훈의원이(라 선거구·49)각각 선출됐다.
한편 이날 함안군의회는 새누리당 의원들 간 지난 선거로 인한 휴유증 등으로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이 빚어져 정회를 요청하는 등 의원들 간 고성이 오고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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