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대 낙후지역에 속하는 진주를 비롯, 서부경남지역 국토의 균형개발을 목표로 그어진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거제를 연장 연결하는 그야말로 남부내륙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대동맥이다. 총연장 186.3㎞, 사업비는 6조7907억 원으로 철도는 기본계획, 실시설계, 공사기간 등 평균 13~15년에 이른다.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지금 투자해도 늦다. 철도 건설은 단순한 토목사업이 아니다. 내륙철도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 간접복지와 다름없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은 지난 8일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 조기착공을 강력히 주장했다. 조 의원은 “호남고속철도사업(B/C 0.39)과 원주~강릉 복선전철사업(B/C 0.29)은 교통수요 및 경제성 측면에서는 타당성이 낮게 평가되었지만 국토 균형발전 등 정책적 측면에서 추진됐다”며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도 국민 대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부내륙철도는 KTX로 시속 250㎞ 정도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화 철도로 서울~진주는 2시간 10분, 서울~거제 간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남부내륙철도가 조기에 개설되면 삼랑진~진주~광양간 복선화 등과 함께 남해안 개발 촉진, 환남해권과 경북권을 연결하는 물류 수송과 연계한 국토 내륙 관광벨트 구축으로 남북과 동서의 국토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 등 서부경남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김천~진주~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구축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때 내걸었던 공약이었다. 그래서 최 후보자는 “예비타당성 제도개선 및 BTL 민간 제안과 관련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제도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힌 것의 조기구축 실현에 기대가 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은 지난 8일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 조기착공을 강력히 주장했다. 조 의원은 “호남고속철도사업(B/C 0.39)과 원주~강릉 복선전철사업(B/C 0.29)은 교통수요 및 경제성 측면에서는 타당성이 낮게 평가되었지만 국토 균형발전 등 정책적 측면에서 추진됐다”며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도 국민 대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부내륙철도는 KTX로 시속 250㎞ 정도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화 철도로 서울~진주는 2시간 10분, 서울~거제 간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남부내륙철도가 조기에 개설되면 삼랑진~진주~광양간 복선화 등과 함께 남해안 개발 촉진, 환남해권과 경북권을 연결하는 물류 수송과 연계한 국토 내륙 관광벨트 구축으로 남북과 동서의 국토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 등 서부경남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김천~진주~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구축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때 내걸었던 공약이었다. 그래서 최 후보자는 “예비타당성 제도개선 및 BTL 민간 제안과 관련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제도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힌 것의 조기구축 실현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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