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봉사단, 창녕 골드타운서 봉사활동
교직원공제회 봉사단, 창녕 골드타운서 봉사활동
  • 정규균
  • 승인 201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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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나눔 봉사단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출자회사인 골드타운 The-K서드에이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창녕군 고암면에 위치한 The-K서드에이지는 ‘제3의 인생(Third-age)’이라는 의미로 사회생활을 마친 연령층에게 노년생활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웰빙복합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하여 건립.운영하고 있는 영남권 최대규모의 실버타운으로서, 주거의 기능을 넘어서 의료·문화·레저 등의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입주회원들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 등 노년의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The-K그룹 차원의 참나눔 봉사단은 The-K서드에이지 개관이래 두번째로 The-K서드에이지를 방문하였으며, 이규택 이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참나눔 봉사단원들은 실버타운 내 부속건물인 노인전문요양원(너싱홈)의 요양실 정리정돈을 비롯한 청소와 입소회원들을 대상으로 세족봉사, 마사지, 말벗하기,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참된 의미의 봉사를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나눔행사 ‘The-K가족이 함께 하는 한 여름 밤의 추억’행사를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초청가수의 공연도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창녕군내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The-K서드에이지 입주회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규택 이사장이 직접 색소폰을 연주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입주회원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고,입주 입소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참나눔 봉사활동에 대해 이규택 이사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은퇴이후의 삶을 어떻게 즐길 수 있는 지에 대해 The-K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은퇴 이후의 안정적인 생활과 더불어 활기찬 여가선용을 통해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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