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다 낙천한바 있는 이판호(57)씨가 지난 12일 통영 장날을 택해 “정의는 죽었다”며 충무데파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이판호씨는 상복을 차려 입은채 ‘법을 지키면 손해보는 세상, 정의는 죽었다’라는 플래카드를 등에 쥐고 1인 시위를 별여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씨는 “여야 대통령 후보의 지방기초의원 공천제 폐지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며, 진정으로 애향애민의 뜻을 품고 헌신·봉사하겠다는 참뜻을 가진 출마자들은 뜻을 펼쳐보지도 못하게 하며 공정한 경쟁을 좌절시키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이것은 공천제가 존치함으로써 생기는 지역 폐단이며 지역발전은 물론 민주주의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도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방 기초의원은 공천제를 폐지해 기회를 균등하게 해 각계 각층의 인물들이 출마, 당정책이 아닌 미래 지향적 시 발전 정책을 제시하는 가장 타당한 인물이 선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여야 대통령 후보의 지방기초의원 공천제 폐지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며, 진정으로 애향애민의 뜻을 품고 헌신·봉사하겠다는 참뜻을 가진 출마자들은 뜻을 펼쳐보지도 못하게 하며 공정한 경쟁을 좌절시키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이것은 공천제가 존치함으로써 생기는 지역 폐단이며 지역발전은 물론 민주주의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도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방 기초의원은 공천제를 폐지해 기회를 균등하게 해 각계 각층의 인물들이 출마, 당정책이 아닌 미래 지향적 시 발전 정책을 제시하는 가장 타당한 인물이 선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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