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70의진회(회장 김진곤) 회원들은 14일 불의의 화재로 지난달 23일 보금자리를 잃은 용덕면 소상리 강철구(45)회원 가족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곤 회장(왼쪽 세 번째)은 이날 성금 전달과 함께 “ 향후 주택 신축 시 설계는 물론, 시공에서 준공까지 분야별로 활동 중인 의진회 친구들이 각자 특기를 살려 적극 지원하여 회원 가족의 아픔을 달래고 용기를 북돋워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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