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경전철혁신과' 전담 부서 신설
김해시가 최대 현안인 ‘부산-김해 경전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전철혁신과를 신설하는 등 민선 6기 조직개편안을 마련, 14일 발표했다.
조직개편안은 기존 13국, 50과, 289 담당(계)에서 13국, 51과, 296 담당으로 개편된다. 김해시는 ‘부산-김해 경전철’ 최소운영수입보장(MRG)에 따른 시 재정 부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전철혁신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부서에서는 경전철 이용객 수 재추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 보다 폭넓게 시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시장 직속 민원소통담당관을, 시장 공약이던 공동주택(아파트) 문제를 지원·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과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3개 과를 신설한 대신 기존 건축과·도시디자인과, 교통지원과·대중교통과는 2개 과로 통폐합할 예정이다.
시 산하기관의 조직 효율화와 활성화를 위해 산하기관 팀장의 호봉제는 성과에 따른 완전 연봉제로 바꾸기로 했다.
김해시는 지난달 11일 민선 6기 조직 개편 추진단(T/F)을 꾸려 조직 개편을 논의해왔다. 개편안은 내달 시의회 임시회 심의 의결을 거쳐 9월 초 시행된다.
조직개편안은 기존 13국, 50과, 289 담당(계)에서 13국, 51과, 296 담당으로 개편된다. 김해시는 ‘부산-김해 경전철’ 최소운영수입보장(MRG)에 따른 시 재정 부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전철혁신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부서에서는 경전철 이용객 수 재추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 보다 폭넓게 시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시장 직속 민원소통담당관을, 시장 공약이던 공동주택(아파트) 문제를 지원·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과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3개 과를 신설한 대신 기존 건축과·도시디자인과, 교통지원과·대중교통과는 2개 과로 통폐합할 예정이다.
시 산하기관의 조직 효율화와 활성화를 위해 산하기관 팀장의 호봉제는 성과에 따른 완전 연봉제로 바꾸기로 했다.
김해시는 지난달 11일 민선 6기 조직 개편 추진단(T/F)을 꾸려 조직 개편을 논의해왔다. 개편안은 내달 시의회 임시회 심의 의결을 거쳐 9월 초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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