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여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이계청 감독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14일 크로아티아에서 끝난 제19회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전 여자 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었다.
한국은 1985년, 1989년, 1991년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소련, 러시아의 문턱에 가로막혀 우승하지 못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간 결승에서 좌절을 안긴 러시아를 34-27로 완파하고 거둔 우승이라 더욱 기뻤다.
이계청 감독은 “여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이 처음으로 우승해 큰 영광”이라며 “핸드볼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계청 감독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14일 크로아티아에서 끝난 제19회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전 여자 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었다.
한국은 1985년, 1989년, 1991년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소련, 러시아의 문턱에 가로막혀 우승하지 못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간 결승에서 좌절을 안긴 러시아를 34-27로 완파하고 거둔 우승이라 더욱 기뻤다.
이계청 감독은 “여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이 처음으로 우승해 큰 영광”이라며 “핸드볼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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