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조무제) 서판길(62·사진) 생명과학부교수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노화제어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인간의 노화 속도 제어에 나선다.
향후 5년간 7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서 교수팀은 노화에 의해 망가진 인간의 세포 내 소기관을 정상화하고, 그 기능을 복원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당뇨, 암 같은 만성 대사성 질환과 항노화의 근본적 해결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생체 대사와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분자적 원인 기작을 밝히고, 관련 질환의 진단과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5년간 7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서 교수팀은 노화에 의해 망가진 인간의 세포 내 소기관을 정상화하고, 그 기능을 복원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당뇨, 암 같은 만성 대사성 질환과 항노화의 근본적 해결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생체 대사와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분자적 원인 기작을 밝히고, 관련 질환의 진단과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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