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경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강재현)는 지난 18일 본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백서’를 박종훈 교육감에게 전달하고 37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재현 인수위원장은 “박종훈 제16대 경남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의 변화를 열망하는 도민들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또 다른 책무감을 안고 출범했다”며 “경남에서 처음으로 닻을 올린 경상남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박종훈 교육감의 이러한 소명의식과 철학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백서 배경을 설명했다. 강재현 위원장은 또 “인수위원회는 3개 분과 인수위원 12명과 14개 TF팀 80여 명이 밤을 새워 토론하고 고민해 이 백서를 완성했다”면서“이 백서는 아이들을 즐겁게 공부하고, 교직원은 신명나게 가르치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경남교육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37일간의 산고 끝에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구성한 경상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 넘게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물이 백서로 탄생했다. 강재현 위원장님과 참여 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성찰과 소통, 공감으로 학생을 중심에 두고 마련한 이 백서가 새로운 경남교육의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구성한 경상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 넘게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물이 백서로 탄생했다. 강재현 위원장님과 참여 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성찰과 소통, 공감으로 학생을 중심에 두고 마련한 이 백서가 새로운 경남교육의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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