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제1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우수활동상(전시기획부분)에 ‘무기여 잘있거라’전(展)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의 우수활동상은 박물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돼 전체 박물관·미술관인들의 뜻을 모아 선정하는 상으로, ‘무기여 잘있거라’전을 총괄기획한 해금강테마박물관 김태영 학예사가 시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전쟁기념관과 연계한 공동기획전으로 마련된 ‘무기여 잘있거라’전은 박물관 100년사에 단 한 번도 없었던 무기류(6·25전쟁 관련 총탄류 80여점)을 대여해 전시를 개최했다.
김태영 학예사는 “부족한 전시였지만 전시 속에 담긴 아픔과 애환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느끼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깊은 배려와 격려를 통해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박물관인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림과 함께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우수활동상은 박물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돼 전체 박물관·미술관인들의 뜻을 모아 선정하는 상으로, ‘무기여 잘있거라’전을 총괄기획한 해금강테마박물관 김태영 학예사가 시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전쟁기념관과 연계한 공동기획전으로 마련된 ‘무기여 잘있거라’전은 박물관 100년사에 단 한 번도 없었던 무기류(6·25전쟁 관련 총탄류 80여점)을 대여해 전시를 개최했다.
김태영 학예사는 “부족한 전시였지만 전시 속에 담긴 아픔과 애환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느끼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깊은 배려와 격려를 통해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박물관인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림과 함께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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