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과실주부문 금메달
거창 ‘산내울 오미자주’가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과일주 부문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23일 ‘산내울 오미자주’가 제14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 과일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내울 오미자주’는 2013 제13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도 브론즈메달을 수상한바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가 인정한 명품 전통주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는 영국 국제주류품평회(IWSC), 벨기에에서 열리는 몽드 셀렉션(Monde-Selection)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오미자주의 특성상 오미자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로 추출 후 고운 빛을 띠지만 빛과 열에서는 안전성이 떨어져 적색색소가 소실되거나 퇴색 또는 갈색으로 품질변하가 발생, 유통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주류품평회에서 당당히 수상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특히 ‘산내울 오미자주’는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현 조합장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우수한 품질을 위한 관리와 더욱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23일 ‘산내울 오미자주’가 제14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 과일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내울 오미자주’는 2013 제13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도 브론즈메달을 수상한바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가 인정한 명품 전통주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는 영국 국제주류품평회(IWSC), 벨기에에서 열리는 몽드 셀렉션(Monde-Selection)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오미자주의 특성상 오미자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로 추출 후 고운 빛을 띠지만 빛과 열에서는 안전성이 떨어져 적색색소가 소실되거나 퇴색 또는 갈색으로 품질변하가 발생, 유통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주류품평회에서 당당히 수상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특히 ‘산내울 오미자주’는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현 조합장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우수한 품질을 위한 관리와 더욱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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