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24일 보안협력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안협력위원회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대한 토의, 북한이탈주민 정착과정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실적 지원방안, 다문화가정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재 보안협력위원에서는 자체 제작한 한국전쟁 기념 사진을 활용, 각종 지역 행사에서 안보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회원들은 매월 4째주 월요일 삶의 쉼터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는 등 경찰의 눈높이 치안활동에 적극 협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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