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퇴임한 최복경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후임에 신현열 연구개발국장이 선임됐다. 경남도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최 전 원장에 대해 퇴임발령을 내자 이날 원장직무대리에 신 국장을 인사발령했다.
신 원장은 1982년 경남농촌진흥원(경남농업기술원 전신)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2008년 4월 경남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작물연구과장에 이어 2013년 7월부터 연구개발국장을 맡아왔다. 신 원장은 농학박사(원예학)출신으로 식물환경분야와 연구기획 업무 등을 두루 거쳤다.
경남도는 직무대리 상태인 신 원장이 고위공무원 역량평가를 거치면 정식 원장 임명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가 농촌진흥청에 원장으로 추천하면 안행부 등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되며 통상 2~3개월 소요된다.
신 원장은 1982년 경남농촌진흥원(경남농업기술원 전신)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2008년 4월 경남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작물연구과장에 이어 2013년 7월부터 연구개발국장을 맡아왔다. 신 원장은 농학박사(원예학)출신으로 식물환경분야와 연구기획 업무 등을 두루 거쳤다.
경남도는 직무대리 상태인 신 원장이 고위공무원 역량평가를 거치면 정식 원장 임명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가 농촌진흥청에 원장으로 추천하면 안행부 등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되며 통상 2~3개월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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