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 향기 간직한 ‘바다커피’
사천바다 향기 간직한 ‘바다커피’
  • 이웅재
  • 승인 2014.07.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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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용궁수산시장 특허 출원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바다커피’를 특허 출원했다.

‘바다커피’는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마케팅을 위해 특색 있는 먹거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단과 더치커피 전문제조업체인 단디드림이 공동 개발해 지난 23일 사천시청 민원동 앞 쉼터에서 첫 무료 시음회를 가졌다.

바다커피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자연의 해초와 외국에서 수입되는 아리비카종 고급 커피원두를 섞어서 만든 더치커피로 찬물에서 12시간 우려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첫 맛은 부드럽고, 뒷맛은 깔끔해 장소나 시간 구애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바다커피에는 커피의 좋은 효능과 더불어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다시마를 함께 넣어 새로운 맛과 함께 뼈 강화 및 간 기능 회복, 다이어트, 변비, 갑상선 질환, 탈모, 고협압, 동맥경화 예방 효과도 추가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사업단 관계자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시마를 사용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를 접목한 ‘바다커피’를 먹거리로 출시했다”며 “용궁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향기로운 사천의 바다커피 향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와 주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는 촉진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커피 시음회 사진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조성사업단은 지난 23일 사천시청 민원동앞 쉼터에서 바다커피 시음회르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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