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반송초등학교 ‘춤추는 유레카팀’(초등부 대표 6년-김민재 김한솔 서정민 손범규 신유나 안재혁 최예준)이 ‘2014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녕초등학교의 창녕초 꿈동이, 진명여자중학교의 JMS1 JMS3, 김해경원고등학교의 센척, 진해여자고등학교의 Object 이파리 6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으로 열렸으며 89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는 주어진 과제에 대해 창작공연을 통한 창의성을 표현하는 표현과제와 현장에서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구조물을 만들고 과제를 수행하는 제작과제, 즉석에서 주어지는 문제에 대해 팀 구성원이 협동해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의 3부문으로 나눠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송초등학교 춤추는 유레카 팀은 지난 4개월 간 지도교사(정원길)아래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발휘해 아이디어 회의와 과제해결능력을 꾸준히 연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수상팀들은 경상남도 과학교육원 지도아래 꾸준한 연습을 계속해 왔다.
하을태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원장은 “요즘 트렌드가 나 홀로 보다 팀워크를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우선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며 다양한 과학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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