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고성·합천군 구제역 유입차단 총력전
하동·고성·합천군 구제역 유입차단 총력전
  • 여명식/김철수/김상홍
  • 승인 2014.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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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우제류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생석회를 공급하는 등 구제역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SMS를 통해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방역용 생석회 3만포를 긴급 구매해 전 사육농가에 일제히 배부하고 백신접종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수의사를 돼지사육 농가에 보내서 일제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8일 윤상기 군수 주재로 축협, 수의사회, 한돈협회, 한우협회, 양계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기관·단체별 임무를 숙지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고성군도 긴급 가축질병 방역협의회를 갖는 등 관내 구제역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고성축협 가축시장 외 3개소에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여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 및 소독증명서 발급을 실시하고,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의 축사 내·외 소독을 위해 긴급대비 비축용 소독약품 1100리터를 긴급 배부했다.

또 구제역 및 AI의심축 신고 시 초동대응이 가능 하도록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관내에는 한우 1630호에 1만 8700두, 젖소 36호 3200두, 돼지 51농가에 9만 5000두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이 필수이므로 고성군은 미접종 우제류(소 1300두, 돼지 2만두)에 대해 긴급히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 민원 및 이상육 발생방지를 위한 올바른 백신접종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합천군도 29일 오후 합천군 야로면 해인사 IC에서 합천군 공무원과 축산 관계자들이 긴급방역을 하고 있다.

합천군과 인접한 경북 고령군 돼지농가에서 지난 28일 구제역 양성판정이 발표됨에 따라 해인사IC 외 5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초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합천군 구제역방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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