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고장 함양으로 오이소"
"산삼 고장 함양으로 오이소"
  • 최경인
  • 승인 2014.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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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6일까지 상림공원서 행사 다채
‘천년의 신비·산삼의 향기’를 주제로 한 함양 산삼축제가 산삼축제 성공기원 산신제를 시작으로 31일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개막했다.

올해 11회째인 이 축제는 산삼의 본 고장 함양의 대표적 행사로 국내 및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명실상부한 글로벌축제로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산삼 캐기, 산삼화분 만들기, 산삼주 담아가기, 산삼요리 시식 등 산삼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국 사생대회, 산양삼 품평회 등 각종 경연대회와 국제산삼학술대회, 산삼주제관, 산삼·산양삼·산약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기간 계속된다.

함양 산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상설판매장터와 파격적인 가격에 산삼을 살 수 있는 번개장터. 청정지역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코너도 운영된다.

개막식 퍼포먼스, 장사익 특별공연, 함양 VIVA페스티벌, 7080 공연, 산삼가요제 등 이벤트 행사도 매일매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산양삼은 유기 게르마늄 성분이 많은 토양에서 생산돼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며 “2만여 종의 식물이 어우러져 삼림욕을 즐기기엔 그만인 천년의 숲 상림에서 힐링을 하며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산삼축제 산신제1
임창호 함양군수가 산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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