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항·거제 능포항·남해 물건항
통영시 욕지항, 거제 능포항, 남해 물건항이 다기능어항 확대개발 대상항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수산업 중심으로 운영된 기존 국가어항을 관광·레저·휴식 공간을 갖춘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하는 ‘10항 10색 국가어항만들기 프로젝트’ 사업대상을 발표했다.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20개항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수산·교통·관광·문화 등 종합기능을 갖춘 복합형 어항 사업대상에는 통영 욕지항 등 5곳이 선정됐다.
낚시관광형 어항에는 거제시 능포항 등 3곳, 어업과 해양레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피셔리나형 어항에는 남해 물건항 등 2곳이 뽑혔다. 해수부는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이번 사업을 통해 5년간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4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욕지항의 경우 400억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되며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국비 7억원을 투입해 진행중인 정비계획 수립용역과 사업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수산업 중심으로 운영된 기존 국가어항을 관광·레저·휴식 공간을 갖춘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하는 ‘10항 10색 국가어항만들기 프로젝트’ 사업대상을 발표했다.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20개항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수산·교통·관광·문화 등 종합기능을 갖춘 복합형 어항 사업대상에는 통영 욕지항 등 5곳이 선정됐다.
낚시관광형 어항에는 거제시 능포항 등 3곳, 어업과 해양레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피셔리나형 어항에는 남해 물건항 등 2곳이 뽑혔다. 해수부는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이번 사업을 통해 5년간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4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욕지항의 경우 400억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되며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국비 7억원을 투입해 진행중인 정비계획 수립용역과 사업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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