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이 광복 69주년을 맞아 8·15특집 100년의 유산 ‘알려지지 않은 마산 근대화의 진실’이란 내용의 특집을 만들어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자들을 방문한다. MBC경남이 특집을 제작하게 된 것은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대한 우리 민족내의 상반된 역사인식을 재조명하고 식민지배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현존하는 일제잔재 건축물을 중심으로 이 건물속에 담긴 역사를 알아가는 내용도 담았다.
창원대학교 건축학부 유진상 교수의 도움을 받아 진행될 이 프로그램의 세부구성안을 보면 제1화 헌병분견소, 2화 마산근대화를 의미하는 봉암수원지와 한일와사 사택을 둘러보고 상처를 자산으로 변화시킨 군산의 근대문화거리도 상세하게 보여준다.
창원대학교 건축학부 유진상 교수의 도움을 받아 진행될 이 프로그램의 세부구성안을 보면 제1화 헌병분견소, 2화 마산근대화를 의미하는 봉암수원지와 한일와사 사택을 둘러보고 상처를 자산으로 변화시킨 군산의 근대문화거리도 상세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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