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양수산국, 324㎞ 해안선 투어
창원시 해양수산국, 324㎞ 해안선 투어
  • 이은수
  • 승인 2014.08.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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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직원 참여 ‘현안사업 답 찾기’ 나서
창원시 해양수산국은 6일과 7일 2일간 어업지도선을 타고 창원시 해안선 324.23㎞ 따라 형성되어 있는 해양관광자원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 순회에 나섰다.

이번 현장 순회는 4개과 2개조 16명의 해양수산국 직원들은 진해구 속천항을 출발하여 삼귀해안을 따라 마산항, 돝섬, 마산구복항, 거가대교를 거쳐 부산신항을 돌아 속천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삼귀해안도로 산책로조성사업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로봇랜드 조성사업 ▲구산해양관광단지▲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현황파악을 통해 해양수산국 전입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파악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8일 창원시 인사발령에 따라 해양수산국으로 전입한 해양정책과 송대우 주무관은 “고향이 창원이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해안선이 있었다는 것에 새삼 놀랐고, 해안선을 따라 순회하면서 해양수산국 전반적인 사업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새로 로봇랜드 조성업무를 맡았으나 육지에서는전체 현황을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바다에서 한 눈에 사업장을 파악할 수 있어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원규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수려한 해안선과 현안사업들을 해양관광과 연계하여 해양관광 자원화, 해양관광 상품화, 해양관광 브랜드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업무에 비전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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