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사과농업인 마케팅 교육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거창지역 사과 생산농가의 마케팅 능력 향상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사과생산농업인 마케팅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거창지역 사과생산농업인 마케팅 능력향상 협의회’는 거창사과발전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사과 유통방안과 도매시장 출하와 수취가격 올리는 요령 등에 대해 토론과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금까지 거창지역 사과생산농가의 문제점은 주 판매 거래처가 경남과 광주 등 지방도시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서울 등 수도권 시장으로 출하하는 사과 물량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사과이용연구소 관계자는 “거창사과 판매시장 확대를 통한 전국 인지도 향상과 마케팅에 대한 지식을 높여 시장 대응력과 교섭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기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마케팅능력향상 협의회는 농촌진흥청 유통컨설팅 지원단(단장 위태석 박사)이 초청되어 참석 농업인들에게 거창지역 사과 유통방안, 도매시장 출하 시 수취가격 제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사과작황 분석 등 현안 사안에 대한 토의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생종 사과의 추석시장을 겨냥한 재배 관리요령과 유통 전략을 논의하고, 중생종 사과에 대해서는 수도권 시장 공략을 위한 점진적 점유율 제고 방안 등을 농업인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석 사과이용연구소 연구관은 “전국 사과생산량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 사과가 비중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면서 “인지도와 지명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서는 마케팅 분야에 활발한 지원과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거창지역 사과생산농업인 마케팅 능력향상 협의회’는 거창사과발전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사과 유통방안과 도매시장 출하와 수취가격 올리는 요령 등에 대해 토론과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금까지 거창지역 사과생산농가의 문제점은 주 판매 거래처가 경남과 광주 등 지방도시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서울 등 수도권 시장으로 출하하는 사과 물량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사과이용연구소 관계자는 “거창사과 판매시장 확대를 통한 전국 인지도 향상과 마케팅에 대한 지식을 높여 시장 대응력과 교섭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기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마케팅능력향상 협의회는 농촌진흥청 유통컨설팅 지원단(단장 위태석 박사)이 초청되어 참석 농업인들에게 거창지역 사과 유통방안, 도매시장 출하 시 수취가격 제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사과작황 분석 등 현안 사안에 대한 토의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생종 사과의 추석시장을 겨냥한 재배 관리요령과 유통 전략을 논의하고, 중생종 사과에 대해서는 수도권 시장 공략을 위한 점진적 점유율 제고 방안 등을 농업인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석 사과이용연구소 연구관은 “전국 사과생산량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 사과가 비중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면서 “인지도와 지명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서는 마케팅 분야에 활발한 지원과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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