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스마을거울 '통경이' 배치 민원 응대
통영署, 스마을거울 '통경이' 배치 민원 응대
  • 허평세
  • 승인 2014.08.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경이 배치

통영경찰서는 민원접점 부서인 수사과와 교통조사, 민원실 사무실에 통영시민에게 친근하고 지역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일명 스마일 거울 ‘통경이’를 배치했다.

‘통경(統鏡)이’란 통영 경찰 거울의 줄임말로 민원처리와 조사에 있어 거울을 보며 밝은 얼굴로 응대해 시민에게 친근하고 지역적인 이미지로 다가가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이전까지는 사무실당 벽걸이 거울 하나만 있어 경찰관들이 민원응대시 무의식적으로 인상을 쓰거나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는 등의 불친절한 태도와 정돈되지 않은 용모로 민원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경찰관 개인별로 탁상용 스마일거울을 비치해 수시로 자신의 얼굴표정과 용모를 점검함으로써 경찰서 친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거울의 후면부에는 민원인들이 번거롭게 사건처리 진행절차나 민원안내 흐름에 대해서 문의하지 않아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수사 이의제기 신청절차 안내, 민원절차 흐름도 등을 삽입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