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産團 문화재생사업에 선정
창원국가산단이 문화예술과 감성이 넘쳐나는 창조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경남의 ‘문화 대장간 풀무’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도는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은 산업단지 내 사용하지 않는 유휴 공간에 문화·예술과 기업, 근로자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시설을 확충해 산단을 활성화하는 정부 주관 사업이다.
도는 ‘문화 대장간 풀무’ 사업에 내년 5월까지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1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으로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제3아파트형 공장 건물에 있는 오래된 복지관은 문화공간으로 개축하게 된다.
복지관은 근로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개방형 미니 도서관, 산업 현장의 이야기 등을 엮은 스토리 창작터, 근로자와 문화·예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 콘텐츠 공동 작업장, 근로자를 위한 음악 공연장 등으로 꾸며진다.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이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 감성이 살아 숨쉬는 문화공간을 확보하여, 산업과 문화가 융·복합된 새로운 문화 창조의 거점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문화 대장간 풀무’가 문화체육부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창원국가산단이 산업과 문화가 창조적으로 공존하는 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경남의 ‘문화 대장간 풀무’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도는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은 산업단지 내 사용하지 않는 유휴 공간에 문화·예술과 기업, 근로자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시설을 확충해 산단을 활성화하는 정부 주관 사업이다.
도는 ‘문화 대장간 풀무’ 사업에 내년 5월까지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1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으로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제3아파트형 공장 건물에 있는 오래된 복지관은 문화공간으로 개축하게 된다.
복지관은 근로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개방형 미니 도서관, 산업 현장의 이야기 등을 엮은 스토리 창작터, 근로자와 문화·예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 콘텐츠 공동 작업장, 근로자를 위한 음악 공연장 등으로 꾸며진다.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이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 감성이 살아 숨쉬는 문화공간을 확보하여, 산업과 문화가 융·복합된 새로운 문화 창조의 거점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문화 대장간 풀무’가 문화체육부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창원국가산단이 산업과 문화가 창조적으로 공존하는 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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