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시민 2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열린 공연에서는 방송인 이정용과 서경방송 권은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가수 김도향과 원미연, 우순실, 금잔디 등 옛 향수를 자극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바보처럼 살았군요’와 ‘이별여행’, ‘잃어버린 우산’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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