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경연 주최
영산대·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경연 주최
  • 손인준
  • 승인 201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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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세계 최초의 국제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인 ‘2014 영스타즈 광고경연대회(Young Stars Ad Competition 2014)’를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2014 부산국제광고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영스타즈 광고경연대회(이하 영스타즈)’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3일간 캠프형식으로 진행되는 ‘영스타즈’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젊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부산국제광고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40개팀 12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경연의 참가자들은 만 48시간 동안, 주어진 과제에 적합한 광고물을 동영상 및 인쇄물 등의 형태로 만들어 제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현직 광고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자 등 총 7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동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제일기획, 이노션, HS애드, 대홍기획 등과 같은 국내 유명 광고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전문 광고인을 꿈꾸는 전 세계 젊은이들을 위한 등용문이라 불리기도 한다.

영스타즈 참가자에게는 영스타즈 네트워킹 파티를 비롯해, 부산국제광고제 유료전시나 컨퍼런스와 같은 행사의 무료 참관권이 제공되며, 기간 중 숙식도 제공된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하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에 걸맞게,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대학생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갖춘 글로벌 창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후원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2014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융합(Convergence)’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산업 분야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도래한 미디어 융합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솔루션에 대한 풍성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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