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명 종사 고성경제 중요 축” 강조
새누리당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은 지난 18일 국회의원실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지난 7월 14일 법정관리에 들어간‘(주)천해지’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천해지 조선은 매출규모 1000억원과 직원 140명, 그리고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약 1300명이 종사하는 기업으로 고성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임재협 천해지 법정관리인은 “천해지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될 정도로 높은 기술력과 납기일준수, 안정적인 협력업체 관리 등으로 경쟁력이 높은 기업”이라고 밝히면서 “천해지의 기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대우조선해양의 2014년 및 2015년도 물량 조기배정이 시급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군현 의원은 “천해지의 경우 경영정상화가 되지 않는다면 임직원 및 협력업체직원 1300여명이 실직에 직면하는 등 고성 지역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루속히 새주인을 찾거나 경영정상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송문선 부행장에겐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금지원’, 주고객사인 대우조선해양의 고재호 사장에게는 ‘향후 충분한 물량확보’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학렬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임재협 천해지 법정관리인, 장도선 천해지 조선소장, 주채권은행 관계자로 송문선 산업은행 부행장, 정용석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부장이, 주요 고객사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신오균 대우조선해양 상무가 참석했다.
㈜천해지 조선은 매출규모 1000억원과 직원 140명, 그리고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약 1300명이 종사하는 기업으로 고성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임재협 천해지 법정관리인은 “천해지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될 정도로 높은 기술력과 납기일준수, 안정적인 협력업체 관리 등으로 경쟁력이 높은 기업”이라고 밝히면서 “천해지의 기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대우조선해양의 2014년 및 2015년도 물량 조기배정이 시급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군현 의원은 “천해지의 경우 경영정상화가 되지 않는다면 임직원 및 협력업체직원 1300여명이 실직에 직면하는 등 고성 지역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루속히 새주인을 찾거나 경영정상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송문선 부행장에겐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금지원’, 주고객사인 대우조선해양의 고재호 사장에게는 ‘향후 충분한 물량확보’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학렬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임재협 천해지 법정관리인, 장도선 천해지 조선소장, 주채권은행 관계자로 송문선 산업은행 부행장, 정용석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부장이, 주요 고객사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신오균 대우조선해양 상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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