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수유부 등 영양섭취가 중요한 시기인 초보엄마들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소홀해지기 쉬운 영양균형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소 이경화 영양사를 강사로 초청해 빈혈예방과 빈혈관리를 위한 식단 등 전반적인 빈혈관리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하기 쉬운 임산부 및 수유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보충영양식품지원 및 건강유지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영양상태를 개선해주고 평생건강유지를 위한 틀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군에서는 54가구의 75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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