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어르신 인지기능 향상
하동군이 지난 8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관내 경도 치매인지기능 장애어르신 20여명을 선정, ‘총명유지 100세를 위한 치매인지예방’이란 슬로건으로 요가·미술·음악·서예·체조 5개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11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76) 할머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율동도 하도, 노래도 하고, 종이공예로 만들기도 할 수 있도록 해주니 프로그램 운영 요일만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노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난달부터 치매특별등급 신설을 통한 장기요양 대상자 확대로 보건소 방문 간호, 노노케어 같은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치매정밀검진비·치매치료약제비 지원과 함께 치매증상으로부터 실종될 우려가 있는 분임을 알리는 인식표 사업 안내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관내 경도 치매인지기능 장애어르신 20여명을 선정, ‘총명유지 100세를 위한 치매인지예방’이란 슬로건으로 요가·미술·음악·서예·체조 5개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11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76) 할머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율동도 하도, 노래도 하고, 종이공예로 만들기도 할 수 있도록 해주니 프로그램 운영 요일만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노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난달부터 치매특별등급 신설을 통한 장기요양 대상자 확대로 보건소 방문 간호, 노노케어 같은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치매정밀검진비·치매치료약제비 지원과 함께 치매증상으로부터 실종될 우려가 있는 분임을 알리는 인식표 사업 안내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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