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바티칸 회화의 모든 것=안야 그리브 지음. 이상미 옮김.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 수많은 거장의 걸작을 소장하고 있는 바티칸의 예술 작품 컬렉션을 한 권에 담았다.
책에는 바티칸 미술관에 전시된 19세기 이전 유럽 거장의 모든 회화를 비롯해 프레스코 벽화, 300여 점이 넘는 현대 회화, 태피스트리 등이 수록됐다.
책에 소개된 예술 작품은 모두 976점으로 바티칸 내부에서의 위치까지 상세하게 담겼다.
시그마북스. 526쪽. 8만원.
▲나보나 광장에서 베르니니와 만나다=나윤덕 지음.
저자가 이방인으로서 로마에 머물면서 로마 미술의 다섯 거장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카라바조, 베르니니, 보로미니의 삶과 작품을 돌아봤다.
로마에서 공부하고 가이드하며 지낸 저자가 로마 거리를 걷다가 불쑥 들어간 성당에서 만나거나, 헤매다 잠시 쉬게 된 광장에서 만나 가슴 속에 담아 둔 작품들을 역사적 배경 등과 함께 소개한다.
을유문화사. 312쪽. 1만8000원.
▲네트워크 시대의 외교안보=김상배 편.
새롭게 등장하는 안보 현안의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약소국이 아니지만 강대국도 아닌 한국에 필요한 ‘중견국 외교’를 ‘네트워크 이론’으로 살펴본 연구서다.
책은 중견국 외교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현안으로만 구성되는 ‘착한 외교’라는 통념과 달리 실제로는 국익이라는 실리에 기반을 둔 전략이었음을 스웨덴 사례를 통해 입증한다.
이어 군비축소 문제에 뛰어들어 구체적 성과를 낸 노르웨이, 선진국과 거대 제약회사들에 대응한 브라질의 에이즈 전략 등 중견국들이 이뤄낸 네트워크 전략들을 현장 중심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탈북자 문제, 사스 위기, 일본 넷우익과 한류 등 주제를 통해 한국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외교무대인 동아시아를 들여다봤다.
사회평론. 450쪽. 2만2000원.
연합뉴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 수많은 거장의 걸작을 소장하고 있는 바티칸의 예술 작품 컬렉션을 한 권에 담았다.
책에는 바티칸 미술관에 전시된 19세기 이전 유럽 거장의 모든 회화를 비롯해 프레스코 벽화, 300여 점이 넘는 현대 회화, 태피스트리 등이 수록됐다.
책에 소개된 예술 작품은 모두 976점으로 바티칸 내부에서의 위치까지 상세하게 담겼다.
시그마북스. 526쪽.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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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방인으로서 로마에 머물면서 로마 미술의 다섯 거장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카라바조, 베르니니, 보로미니의 삶과 작품을 돌아봤다.
로마에서 공부하고 가이드하며 지낸 저자가 로마 거리를 걷다가 불쑥 들어간 성당에서 만나거나, 헤매다 잠시 쉬게 된 광장에서 만나 가슴 속에 담아 둔 작품들을 역사적 배경 등과 함께 소개한다.
을유문화사. 312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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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하는 안보 현안의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약소국이 아니지만 강대국도 아닌 한국에 필요한 ‘중견국 외교’를 ‘네트워크 이론’으로 살펴본 연구서다.
책은 중견국 외교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현안으로만 구성되는 ‘착한 외교’라는 통념과 달리 실제로는 국익이라는 실리에 기반을 둔 전략이었음을 스웨덴 사례를 통해 입증한다.
이어 군비축소 문제에 뛰어들어 구체적 성과를 낸 노르웨이, 선진국과 거대 제약회사들에 대응한 브라질의 에이즈 전략 등 중견국들이 이뤄낸 네트워크 전략들을 현장 중심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탈북자 문제, 사스 위기, 일본 넷우익과 한류 등 주제를 통해 한국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외교무대인 동아시아를 들여다봤다.
사회평론. 450쪽.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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