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적 기업 육성 박차
경남도 사회적 기업 육성 박차
  • 정희성
  • 승인 2014.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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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 참여기업 등 91곳 선정
경남도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경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 참여기업 등 91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가치나눔주식회사, 유한회사 함께 걷는 발달연구소, 유한회사 행복한 동행, 에덴 영농조합법인 등 총 11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지 않았으나 사회서비스의 제공,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실체를 갖추고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곳이다.

일자리 창출사업의 경우 (주)해맑음, (유)창원주거에너지복지센터, (주)다므기교육연구소, (주)이레우리밀 등 총 16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 (유)녹색성장기업 다일리사이클링, (주)아트인시티, 아라마린서비스(주) 등 모두 29개 기업을 재선정 하였으며, 일자리 창출 인력 388명을 배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1년간 배정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 받는다. 1인당 지원금액은 월 지원기준 금액인 118만 원의 90%~50%까지이다.

사업개발비 참여기업은 사회복지법인 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 주)그린푸드센터 행복샵, (유)바람골 그가게, (유)자연향 등 총 35개 기업이 선정됐다. 홍보비, 기술개발비 등 7억36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남도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기업에 대하여 재정 지원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 기존 재정 지원사업에 신청 시기를 놓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재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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