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비룡로타리클럽(회장 노현대)은 지난 24일 하동군 횡천면 숙제1길 122-25(애치부락)에 거주하는 빈학용(기초생활수급권자)씨 집에서 ‘희망의 집 제 7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제7호 새희망 집수리에는 벽체를 보수하고, 유리창 단열 시공, 욕실과 주방을 리모델링 하는 등 12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속사업의 하나로 진주비룡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진주청천RC(회장 김동길)와 RI3610지구 광양좋은이웃RC(회장 박이열), 한국국제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들, 진주대곡고 진주비룡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후원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노현대 회장은 “먼길을 마다 않고 2014-15년도 RI테마인 ‘빛내자 로타리’를 실천하기 위하여 기쁜맘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로타리안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몸을 사리지 않고 땀 흘려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새희망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갈수록 낮아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이바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