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힘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 남을 위한, 그리고 나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모인 아이들이 있다. 바로 양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단 ‘도서관가꿈이 빛솔’ 친구들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빛솔 봉사단은 최근 발대식을 갖고 4기 활동을 시작했다. 5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빛솔 단원들은 동화구연, UCC만들기, 독후감나눔, 독서캠페인, 반납자료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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