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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암중학교(교장 한순구)는 지난 22~23 양일간 본교에서 ‘자아존중’이라는 비전아래 꿈을 찾고 능력을 함양하는, 꿈키움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힐링캠프는 1박 2일간 교사와 학생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학교생활에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제동행으로 텐트설치, 요리대회, 캠프파이어, 체육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평소 학교생활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자신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의 생활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생활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순구 교장은 훈화를 통해 “꿈키움 체험활동을 통하여 과도한 경쟁과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소질과 끼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바른 인성을 가진 실력있는 청암인으로 자라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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